DR.T 칼럼

봄철 유행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자!
관리자
2020-10-06

 안녕하세요 테스토코리아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음식 위생에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봄철을 맞아 어패류를 섭취하다가 자칫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 간 집계한 결과, 
노로바이러스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환자가 
3~5월 사이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겨울 식중독균이라 불리는 노로 바이러스는 
고온 및 저온 둘 다 생존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지난 포스팅 

그렇다면 조금은 생소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무엇일까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건강한 사람과 동물의 장기, 토양, 하수 및 먼지 등 
자연에 존재하는 균입니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 잘 자라며 75도 이상에서 균과 독소가 파괴되지만, 
내열성 포자(균들의 씨앗)가 있어 가열 조리한 뒤 장시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포자가 다시 성장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균은 동물과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음식물,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특히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조리한 식품과 그 가공품은 
가열 조리한 후 실온에서 5시간 이상 방치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 쉽게 배양됩니다.

클로스트리움 퍼프린젠스 균에 감염되어 식중독에 걸릴 경우 
8~1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열이나 구토 증상은 동반되지 않으며, 
사람 간 전염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설사, 복통 등 가벼운 증상 후 대개 24시간 이내 회복되지만, 
영아나 노인은 1~2주간 탈수 증상을 보일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봄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와 같은 균을 예방하려면, 
최우선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식품 위생 관리입니다.


[ 유럽연합(EU)에서 지정한 식자재 및 요리 온도관리 기준표 ]

그 중에 가장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온도 관리’입니다.
원재료 상태부터 완성된 요리까지 모든 식품에는 적정 온도가 있습니다.
이 적정 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식품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품의 손상은 곧 인체에 유해한 균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고, 
이것이 곧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유럽연합(EU)에서 지정한 ‘식품 관리 기준표’에 따르면 
뜨거운 요리는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차가운 요리는 7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되어야 합니다. 
특히 이 모든 온도를 판단하는 기준은 
식품의 심부 온도 즉 ‘중심 온도’ 입니다.

이러한 ‘중심 온도’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탐침 온도계를 식품의 중심부에 꽂아 측정을 수행해야 합니다.


[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 ]

테스토의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는 식품의 ‘중심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최적의 탐침 온도계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전하게 측정팁을 접은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접이식 측정부가 메탈 재질로 되어 있어 
여러 차례 접었다 폈다 반복해도 헐거워지지 않는 견고함을 자랑합니다. 
또한 측정 팁의 지름이 2.3mm 정도로 아주 얇아, 
측정대상에 측정 흔적을 최소한으로 남긴 채로 측정 수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식품 분야에서 이상적인 방수 기능을 지원합니다.
흐르는 물에서 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등급 IP65를 지원합니다. 
이는 곧 식품으로 인해 기기가 오염되었을 때 세척하여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방수기능이 있는 탐침 온도계인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 ]

또한 식품 분야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인증을 획득한 식품용 측정기입니다.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HACCP 인터내셔널과 EN 13485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HACCP 인터내셔널은 식품 안전 모니터링에 있어 
국제 기준을 만족하는 비식품 분야의 제품에 발급하는 인증으로, 
이는 곧 국제 기준에 따라 식품 안전 관리 기준을 지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국제 인증을 말합니다.

HACCP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은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 
식품 분야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겠죠?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는 액체, 반고체, 끈적이는 물체 등 
다양한 상태의 식품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빵을 만드는 환경이라면, 빵의 원재료가 되는 밀가루나 계란의 온도부터 
반죽의 온도, 완성된 빵의 온도까지 제빵의 전 과정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식품 분야 측정에 이상적인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 ]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철 유행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식중독과 
이러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의 온도 관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를 이용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온도’ 관리를 기반으로 
더욱 건강한 봄을 보내길 바랍니다!


★깜짝 상식★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와 함께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 수칙

1. 육류 등의 식품은 조리실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로 중심온도를 측정합니다. 
75℃에서 1분 이상 조리하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합니다.

2.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도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로 음식물의 온도를 측정합니다.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 60℃이상,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 5℃이하에서 보관합니다.

3.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재가열이 필요합니다. 
재가열시 폴더형 방수 온도계 testo 104로 75℃ 이상의 온도인지를 체크합니다.

Be sure, T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