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T 칼럼
무더운 여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부터 체크해보자!
관리자
2020-10-08
안녕하세요. 테스토코리아입니다.
코로나19 속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최근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급작스런 폭염이 찾아온다는 예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는 본격적으로 에어컨 가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 여름에는 가정에 머무르는 ‘집콕’이 길어지며 에어컨 사용은 더 늘어날 전망인데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낮의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낮 시간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려면 더욱이 냉방 장치의 의존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면 뭔가 미지근한 냉기가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원인은 냉매가 부족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의 냉방 온도를 좌우하는 냉매, 과연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일까요?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에어컨, 그 원리는?
[ 에어컨의 냉각 과정 원리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에어컨의 원리’) ]
에어컨은 ‘기화열’에 의한 냉각으로 작동하는 원리입니다.
액체는 기체로 기화할 때 열을 흡수하고, 기체가 액체로 응축할 때는 열을 방출합니다.
기체가 기화할 때 흡수하는 열을 기화열이라고 합니다.
에어컨의 압축기는 압력을 크게 변화시켜 기체 상태였던 냉매를
액체로 응축한 뒤, 압력을 낮춰 다시 증기로 기화시킵니다.
이때 증기로 기화하며 주위의 열을 빼앗아 온도를 차갑게 낮춰주는 것이죠.
따라서 냉매가 제대로 충전되어 있어야 에어컨의 냉각 사이클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를 확인하세요!
[ 에어컨 냉매 검사를 위한 압력 점검을 위한 아날로그 게이지 ]
이처럼 에어컨이 시원한 바람을 내뿜는 데에는 냉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게 또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진공 작업입니다.
에어컨 배관 내부가 진공 상태로 냉매만 남아있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냉방 과정이 작동될 수 있습니다.
배관 안에 공기나 이물질이 들어가 있을 경우, 냉방 과정을 방해하여 효율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만약 진공 작업을 생략해서 배관 안에 공기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기세가 갑작스레 많이 나오거나 냉방기의 수명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냉방기마다 제조사에서 제시한 규정에 따라 알맞은 진공 작업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진공 작업을 위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
[ 에어컨 진공 작업을 위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 ]
에어컨 진공 작업 시에는 배관 내부의 공기가 어느 정도 빠져나갔는지를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어야합니다.
배관에 남아있는 미세한 압력이나 수분까지도 감지한다면, 더욱 정밀한 측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진공 작업에 꼭 필요한 정밀 솔루션,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를 소개합니다.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는 고압 압력계와 복합 압력계가 같이 붙어 있어
냉매를 충전하거나 빼내는 데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압력, 온도, 과열도 및 과냉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어
냉매 충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아날로그 게이지와 비교했을 때, 아날로그 게이지는 눈금을 정확하게 읽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디지털 게이지는 명확하게 수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은 전용 진공 프로브를 연결할 수 있어 에어컨 등 냉방장치의 진공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App)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모바일 앱(App) 연동이 가능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 ]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은 모바일 앱(App)과 연동하여 스마트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모바일 앱(App)과 연결할 수 있으며,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의 측정 데이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간편하게 보고서를 만들어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로 발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에어컨 유지보수 엔지니어가 측정한 데이터를
에어컨 설치를 의뢰한 고객에게 리포트를 발송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수명도 최대 250시간으로 장기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기 내 60개의 냉매 정보가 내장되어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강력한 기능은 설치 엔지니어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입니다.
효율적인 설치 작업 위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 효율적인 에어컨 설치 작업이 가능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 ]
그 밖에 어두운 환경에서 측정값 확인이 쉬운 조명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접이식 후크 장치로 파이프에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 진공 프로브를 연결해 정확하게 진공 측정을 할 수 있으며,
4way 블록 방식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 가능합니다.
냉방기 설치 엔지니어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인 testo 557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사용이 급증하는 에어컨의 원리와 에어컨 가동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냉매,
그리고 냉매 충전 시 꼭 필요한 솔루션으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을 소개했습니다.
올 여름 답답한 무더위를 겪지 않도록,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testo 557을 통해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Be sure. Testo
★깜짝 상식★
우리집 에어컨 셀프 체크법!
에어컨 냉매는 새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에어컨 냉매를 충전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때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셀프 체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 냉매를 충전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때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셀프 체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에어컨 온도 체크
집집마다 하나씩 갖고 있는 온도계로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상부와 송풍구의 온도를 각각 측정한 뒤,두 온도가 10도 정도 차이난다면 정상 작동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상부와 송풍구의 온도를 각각 측정한 뒤,두 온도가 10도 정도 차이난다면 정상 작동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실외기 파이프 체크
에어컨을 가동할 때, 에어컨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한 동파이프 나사를 관찰합니다.
연결 나사에 이슬이 맺힌다면,에어컨 작동은 OK.
연결 나사에 이슬이 맺힌다면,에어컨 작동은 OK.
3. 실외기 주변 체크
실외기에 이슬이 맺혀있어도 실내가 시원하지 않다면 실외기 주변을 살펴봅니다.
쓰레기나 짐이 쌓여 있어 열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쓰레기나 짐이 쌓여 있어 열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리해주는 게 좋습니다.